『팝으로 보는 세상』 – 동물의 왕국과 KBS수신료 인상, Careless Whisper
현재 월 2500원인 KBS텔레비전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비난이 거세다. 특히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반발은 이유가 분명하다. TV가 있는 모든 국민이 KBS 방송제작비를 부담시키려면, KBS의 공정성·투명성·공영성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
♦ 사라진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가 코앞임에도 길거리가 쓸쓸하다. 캐럴 송이 넘치던 예전 분위기와 딴 판이다.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하지만, 밑바탕에 깔린 경기불황 암운과 함께 어깨를 무겁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