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으로 보는 세상』 – 거리두기 500 Miles시론권력과 명예와 부, 모두를 가진 이들이 제 몫을 더 차지하기 위해 사생결단이다. 언론은 그들이 제시한 시간표를 따라 촉각을 곤두세워 도배질이다. 당사자들은 물론, 끼어든 이들이나 말로만 민생 타령이다. 그들 모두는, 소설 ‘모모’ 속 ‘회색인’과 다름없다. 이름 모를 역에서 기차를 타고 역겨운 그들로부터 멀리 떠나고픈 주말이다.shark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