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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이야기 35 – 허리통증

경추는 온 몸의 감각기관이 뇌와 연결 되면서 심장박동, 호흡 등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갈라져 나오는 곳이다. 흉추는 소화기능 등 오장육부를 관장하는 말초신경이 집중 된다. 요추는 서 있는 자세에서 체중의 70%를 부담한다. 그 이유로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상은 요추와 연결 된 골반과 고관절이 틀어지는 게 원인이다. 허리통증 환자의 대부분은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 요추 밑에 천추는 맨 아래쪽 미추와 함께 비뇨 생식계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황제내경』이야기 21 – 근육 양생법

<사진 : 박인비선수 / 금년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베앙 챔피언 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두와 3타 뒤진 공동 13위에 랭크되어 있다. / LPGA제공>   『황제내경』에는 “간의 충만함은 근육에서 드러난다.”라고…

『황제내경』이야기 13 – 정기신(精氣神) 양생법

『황제내경』의 핵심은 ‘정기신(精氣神) 양생’이다. ‘정(精)’은 몸의 근본 물질이고, ‘기(氣)’는 생명활동의 에너지이며, ‘신(神)’은 생명활동의 주재자이다. 이 세 가지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기공, 요가, 식이요법, 마음수련법 등이 있다. 아울러 동양사상의 원천인 ‘천인합일(天人合一)’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이 담겨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과 자연, 몸과 마음의 화합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