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14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 16억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년에만 ▲ 세계 1위 해상 풍력 개발 기업 덴마크 외르스테드(Orsted)와 약 1126억원 규모의 대만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 ▲ 벨기에 해저 준설 및 매립 전문기업 JDN과 600억원 수주 등의 실적 덕분이다.
해양오염방제국장(임택수)은“대형 해양오염사고는 대형 재난으로 책임기관의 단독대응은 불가능하며,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의 관련부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다변화 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