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면 유출해도 승진”… LH ‘솜방망이 처벌’사회시흥시 과림동 도로에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 땅을 사들인 건 누적된 ‘도덕 불감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shark2021. 3. 3.
원룸사업자만 죽일 족탈불급 전세대책경제, 사회, 정치“日暮途遠(일모도원), 倒行逆施(도행역시)”, 해는 지는데 갈 길은 멀다는 말이다. 사마천이 궁형이라는 치욕을 감내하면서까지 쓴 사기(史記)의 오자서(伍子胥) 열전(列傳)에 나오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오자서가 "몸은 늙어가고 할 일은 많다보니, 도리에 어긋난 짓을 하고 말았다"는 반성의 의미로 한 말로 해석한다.shark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