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A380 기내 1등석에서 식사하는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항공여행이 줄어들자 싱가포르 항공은 창이공항에 계류된 A380 슈퍼점보 2대를 레스토랑으로 활용해 예약을 받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여 띄우고 있다. 같은 업종이면서 전혀 다른 모습의 자구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8. 14.~31.)을 거쳐 9월 1일(일)부터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토)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디엠지(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자 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받는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드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평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비무장지대(DMZ) 접경 13개 지자체(광역 3개, 기초 10개)가 참여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9월 20일(목) 낮 12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의 휴가 목적지는 국내 82.6%, 해외 12.2%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응답자의 방문 목적지는 ▲ 강원도(32.1%)가 1순위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 경상남도(12.7%), ▲ 경상북도(10.4%), ▲ 전라남도(9.9%), ▲ 경기도(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