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얍사부리한 영리추구 – ‘배달의민족’ ①
‘배달의 민족’이 2010년 자본금 3000만원 스타트업에서 ‘요기요’를 누르고 초유의 신화를 창조한 것이다. 그러나 그 성장이면에는 ▲ 전통적인 골목상권 붕괴, ▲ 배달종사자들의 희생 등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배달의 민족’이 2010년 자본금 3000만원 스타트업에서 ‘요기요’를 누르고 초유의 신화를 창조한 것이다. 그러나 그 성장이면에는 ▲ 전통적인 골목상권 붕괴, ▲ 배달종사자들의 희생 등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고용노동부가 음식 배달 앱 '요기요'와 개인사업자로 계약한 배달기사들은 요기요 소속 노동자라고 판단했다. 정부가 요기요 등 플랫폼 노동자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