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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치켜든 ‘가운데 손가락’ 흑역사

사진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독일 베를린 관광당국이 게재한 공익광고다. "가면을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코로나 규칙을 준수 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꽃무늬 마스크 여성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려 확실한 광고효과를 거뒀다.

BBC, 서울 반지하는 젊은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는 곳

BBC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꼬인 이야기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서울 반지하의 기원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취재 보도 했다. BBC는 반지하에 사는 젊은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저축하면서 위로 올라가 살고 싶은 자신의 꿈이 훨씬 더 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BBC의 이러한 취재관점은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불공정한 자본주의의 희생양이라며, 가진 자들과의 투쟁을 선동하는 일부 정치 세력의 관점과는 현저히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교훈적이고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