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의 질병 탐구①폐암 정밀치료] “폐암 생존율 두배 껑충 ‘희망의 빛’ 보인다”
8월 1일(오늘)은 ‘세계 폐암의 날(World Lung Cancer Day)’이다. 폐암은 주요 암 중에서도 예후가 극히 나쁜 암이다. 실제 국내 폐암 발병률은 주요 암중 남성은 2위, 여성은 5위에 머무르지만 사망률은…
8월 1일(오늘)은 ‘세계 폐암의 날(World Lung Cancer Day)’이다. 폐암은 주요 암 중에서도 예후가 극히 나쁜 암이다. 실제 국내 폐암 발병률은 주요 암중 남성은 2위, 여성은 5위에 머무르지만 사망률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6년부터 추진된 ‘독도 지속가능 이용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독도리피드’가 6종의 암(대장암, 위암,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에 대해 항암활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독도리피드’는 람노리피드(Rhamnolipids) 계열의 생물계면활성제(Biosurfactant)이다.
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추가하고, 폐암 검진 대상자를 규정하는「암 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이 5월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폐암검진 대상자는 폐암검진비(약 11만 원)의 10%인 약 1만 원만 부담하게 된다. 개정된 시행령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식품화학회사인 아지노모토(味の素)는 체내 아미노산 농도를 측정해 혈관성질환까지 선별할 수 있는 제품을 4월부터 전국 검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아미노 인덱스 리스크 스크리닝(AIRS)'을 이미 건강진단용으로 개발해 2017년 11월부터 전국 1400여 검진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AIRS는 현재 ‘암에 걸려 있는지’ 또 ‘4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체내 필수 아미노산과 준필수 아미노산 수준' 등 3개 항목을 평가한다.
10만 명 당 암사망률은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169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은 202명이다. 또 다른 지표인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인 상대생존율도 ’01-’05년 간 54.0%에서 ’12-’16년 중에는 70.6%로 상향 되었다.
실증(實症)이란 사람 몸 속에 영양분이 너무 많아 넘쳐흘러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병증이다.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으로 보는 허(虛)와 실(實)의 개념 중 실(實)로 인하여 생기는 병인 실증(實症)이라고 한다. 넘쳐흐른 노폐물이 질병인자가 되는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이 붉고 통통하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돈 검출량이 높은 지역에 사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혈액암에 걸릴 확률이 6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