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으로 보는 세상』 – 일본이 싫은 Million Reasons
◆ 비록 재판 관할권이 없다 해도, 사건의 본질은 어디 안 간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5부(재판장 민성철)는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20여 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했다.…
◆ 비록 재판 관할권이 없다 해도, 사건의 본질은 어디 안 간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5부(재판장 민성철)는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20여 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했다.…
◆ 세계 저명인사들 미국에게 “코로나19 백신 특허 풀라”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전직 국가 정상을 포함한…
◆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아시아계 증오범죄 미국에서의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묻지 마 폭행’으로 확산 되는 분위기다. 피해자는 주로 아시아계 노인이나 중장년, 여성 등 취약 계층이다. 지난 3월 한국계 4명을…
◆ 여당 최고위층의 잇단 대국민사과 ▲ 서울·부산 시장 선출을 4·7 재·보선에서 수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정부·여당은 주거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밀히 만들지 못했다”며 “무한책임을…
◆ 100년 만에 가장 이른 벚꽃개화 ? 아무렴 어떤가 해마다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정원에 있는 왕벚꽃나무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핀 날이 공식적으로 서울의 벚꽃…
孔子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시(時)를 잘 타야 한다고 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물며 나쁜 일이라면 그 時가 무슨 소용 있겠냐마는, LH사건은 특히 죄질도 나쁘고 시점마저 고약하다. 그러니 여론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대세다. 이 사건을 보는 대다수 국민은 철저한 수사는 당연하고, 혹시라도 ‘유전무죄’가 되는 꼴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2021 프로야구 정규시즌오픈 30일을 앞둔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로 당장 대선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일각에선 윤 총장이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정계개편의 핵'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평소 좌고우면하지 않고 쿨하게 자기 의견을 밝히는 스타일로 지지를 받아온 그가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얼마나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같은 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정계복귀를 시사하는 등 야권의 투수진이 한결 두터워진 모양새다.
◆ 여성과 풍요의 상징,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동양권에서 달은 여성과 풍요의 상징이다. 달은 음(陰)에 해당하는 여성이며, 출산이라는 성스런 능력을 가진 여성은 땅으로 표상된다. 대보름날…
◆ 정치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나훈아 지난 설연휴는 그야 말로 맥이 빠져 작년 추석만 못했다. 추석에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고향방문이 막혀 허전한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그 빈구석을 가수 나훈아가…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4일 오후 퇴근길의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과했다. 그러나 녹취록으로 들통 난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로 사법부신뢰가 무너졌다는 비난이 거세다. 일부에서는 임 부장판사가 현직 대법원장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두었다가 궁지에 몰리자 폭로한 것도 비판했다. 아무래도 2021년 2월 4일은 대한민국 사업부 치욕의 날로 기억될 모양새다.
◆ Yes, it was my way∼ 지난 20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셀프 환송식’을 진행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원이 플로리다를 향해 날아오르는 순간,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가 울려 퍼졌다. My…
◆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 싸워야 했던 의료진 ‘기초과학연구원’이 편찬한 <코로나 사어언스>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에게, 2019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주인공 엘사가 의문의 소리를 쫓는 장면에서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