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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벨리로부터 박수 받는 – ‘마이웨이’ 전략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역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중국 기업 틱톡을 제대로 견제하는 행정명령서에 3일 서명하면서다. 명령서에 의하면 틱톡이 9월 15일 전까지 미국 회사에 팔아야만 미국 내에서 영업이 가능하다.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 인수협상을 진행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로서는 비단길을 깔아 준 트럼프가 고맙지 않을 수 없다. 반면에 틱톡으로서는 제값받기는 고사하고 협상 시한에 쫓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비록 막무가내식이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이런 대통령을 가진 미국인들이 부럽다.

트럼프, 가짜 뉴스 트윗 – 트위터는 계정 폐쇄 조치로 강력 제재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들은 거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이 된다"는 가짜뉴스를 SNS에 올렸다는 6일 CNN보도 장면이다. 같은 게시물에 대해 페이스북은 가짜라며 삭제하는 데 그친 반면, 트위터는 보다 강경하게 규제했다. 우선 게시물을 숨김 조치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고, 트럼프가 스스로 지을 때까지 트위터 사용을 할 수 없도록 계정폐쇄 조치했다.

트위터 사랑 트럼프 – 금융시장은 부정적 반응

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리린치(BAML)가 2016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에 35개 이상 트윗을 남긴 날과 5개 미만를 쓴 날의 S&P500 일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이런 경향성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그린란드 팔라는 트럼프 – 북한과 협상에서 어떤 돌출 변수가 ?

북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지정학적 이유로 구소련과의 냉전 시기에 미국의 관심을 끌었다. 1946년 트루먼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1억달러에 구입하겠다고 덴마크에 제안했지만 덴마크는 거절했다. 대신에 덴마크는 미국의 공군 기지를 받아들였다. 이 때 완공된 툴레공항은 나토 방어 전략의 중요한 거점이 되어왔다. 최근 INF탈퇴 후 돌연 덴마크에 그린란드를 사겠다고 제안을 한 미국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트럼프, “세계 시장은 취약하고 유가는 너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너무 높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원유 공급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OPEC이 원유 공급을 늘리는 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계 시장은 취약하고 유가는 너무 높아지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와 관련해 트위터를 남긴 건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어려울 듯

12월 10일 3년물 국고채금리는 1.8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한 때 1.97%로 3년물과의 격차는  0.167포인트에 불과 하다. 일반적으로 단기금리와 기준금리가 근접하며 금리 역전 가능성이 커지면 이는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인 것으로 여겨진다.

국민 관심정책, 인터넷 방송으로 본다

♦ 인터넷 방송 ‘빅데이터로 본 세상’ 8월 31일부터 시작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정책방송원(KTV)과 함께 국민 관심정책을 살펴보는 인터넷 방송 ‘빅데이터로 본 세상(이하 빅본세)’을 8월 31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본세’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