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트럼프

행복한 섹스

여성을 성적도구로만 보는 남성에 대한 절망과 분노에 떠는 여성들은 행복할 수 없듯이 노동자들은 자신을 노동착취의 도구로만 보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노해야 한다. 그러나 그 기업을 선택한 것은 본인 자신이다.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사람 사는 방법이다. 그들이 그토록 비난하는 부패 기업에게 제 몫을 더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태도는 스스로를 창부로 전락시키는 꼴이다. 창부의 섹스가 행복할 리가 없다.

『코드 마케팅』 6 – 미국인의 ‘인식코드’

미국인의 ‘인식코드’는 첫째 생존을 위한 보수, 둘째 생존을 위한 파괴, 셋째 생존을 위한 파괴이다. 즉 ‘생존’이라는 ‘인식코드’가 미국인이다.인간에게 "생존"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코드 마케팅』관점으로 볼 때, 미국으로 수출 되는 제품은 안전성이 최우선이다. 전기나 밧데리로 작동되면서 몸에 부착되는 기구는 전자파 등의 위협으로부터 특별히 안전함이 입증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라돈침대'에서 '라돈베개'로 확산되는 상황은 비록 당혹스럽지만, 과학적이고 엄격한 처리로 신뢰를 받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는 기대심리 – 정치인들의 之자 행보

2018년 경제성장률 3%를 예상하고 구상된 정부정책과 편성된 예산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과 EU와의 관세전쟁이나 6.12싱가포르회담을 팩터에 반영하지 않았을 것이다.     ♦ 트럼프, 폼페이오 방북 취소     특히…

민주적 의사 결정 – 신뢰를 담보한다.

신과 같은 지도자가 갑자기 권력을 잃게 되면 해당 국가 경제가 흔들리고 그 여파가 예측 불가능 한 이유이다. 세계통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민주주의 이상이 제대로 구현되는 국가이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국가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제도이기 때문이다.

주한미군 철수 – 키신저 아이디어

7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이 의회 승인 없이는 주한미군 규모를 2만2000명 미만으로 감축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안 최종 수정안을 마련했다.   1년짜리 한시 법안인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 – “공짜 점심은 없다 ?”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보는 언론분석들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비즈니스 맨인 그가 “공짜점심은 없다.”의 본질을 모를 리 없다는 점에서 북한과의 대화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어쩌면 차기 대통령 재선을 대비한 공약으로 남겨뒀을 수도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와 부대시설을 폭파한 상황에서 북핵 위협은 대선전까지는 소강상태 일 것이라는 관측도 작용했을지 모른다. 트럼프로서는 어디로 가든 남는 게임이라고 본 것이다. 

중국, 대국 답지 못한 보복관세로 트럼프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

중국이 대국으로서 장기적인 비전과 명분으로 국가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설령 중국의 전략이 먹혀서 트럼프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실패한 것이다. 미국은 국가백년 대계관점에서 중국 첨단산업을 겨냥했고 , 중국은 트럼프 제거라는 외과수술적 관점에 국한했다. 길게 볼 때 누가 이길지는 재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것은 중국이 한국에 자행한 사드보복에 비견 되는 소아병적인 행태가 미국을 향한 정책에서도 노정 된 결과이다.중국과 미국의 이런 관점 차이와  국민의식 등이  우리에게는 ‘타산지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