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어느 시점에 중요한 재건이 될 것이다"라고 한 대목은 외견상 교착상태에 빠진 듯이 보이는 북미대화의 이면에 상당히 진행 된 결과물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 자본의 금강산 ‘재건’ 개발 투자로 연결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미 국무부가 연방 관보에 공고문 하나를 올렸다.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 내년 8월 31일까지 연장 된다는 내용이다. 이 조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취소하지 않는 한 내년 8월 말까지 유효하다. 다만 구호 요원이나 언론인과 같은 특정 범주의 미국 시민이 북한으로의 1회 여행에 유효한 특별 여권을 발급받는 것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