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코로나19

최근 확산세, 중국산 백신 접종자 격리면제에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1615명으로 연일 역대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벌써부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과 함께 전 지역에 적용하는 전국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 중이다. 이번 사태를 초래한 직접적 원인이 정부에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산 백신 접종자 격리면제에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작된 ‘4차 대유행’ 속에 보이는 한줄기 빛

8일 일본이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하기 직전, <뉴스웍스>통신사가 이번 4차 대유행과 지난해 말 3차 대유행 상황을 비교한 결과 ▲고위험군 백신접종 ▲진화된 치료기법 ▲3차 유행보다 3분의 1로 감소된 낮은 치명률 등을 이유로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전문가 의견을 보도와 함께 영국과 싱가포르의 사례를 보도했다. 우리는 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후 6시 3인 금지’와 ‘4단계+α(알파)’를 대폭 강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활동인구의 25%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다. 여기에 알바인력이 포함 될 경우 비율은 30%를 훌쩍 넘게 된다.

은행권 “국회 첫발 뗀 ‘은행빚 탕감법’ 관치 시리즈 끝판왕”이라며 불만

이른바 '은행 빚 탕감법'이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에 회부되면서, 금융권은 우려하는 분위기를 넘어 불만에 찬 분위기다. ‘은행 빚 탕감법’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등 11명의 범여권 의원이 발의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일컫는다. 법안에는 자영업자가 코로나19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은행들이 대출 원금까지 감면해주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주가지수 3천 붕괴로 개미들 아우성 – 기본에 충실해야

주가지수 3000이 붕괴된 24일 여의도에는 개미들의 비명이 울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45% 급락한 2994.98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유의미한 모습도 보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8만2000원 보합으로 마감하면서 추가적인 지수하락을 저지한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개미라면 투자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를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아스트라네네카 백신, 우리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이달 말, 우리나라에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 독일,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효과 없다. ▲ 스위스, 백신 효능이 의심 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사용 불허. ▲ 지난 주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發 변이 감염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도 나왔다.

여행업 등록 문턱은 낮추고, 소비자 보호는 강화한다는 데

코로나19로 빈사상태에 있는 여행업 등록 문턱을 낮춘다. 자칫하면 여행사 난립, 과당경쟁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 된다. 이런 우려에 대해, 사기·횡령·배임 등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여행업계 진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게 문체부 생각이다. 동종업 전과뿐만 아니라 다른 범법행위도 포함한다. 실효성여부를 떠나 인권침해가 아닌지 의문이다.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사망위험 최대 80% 낮춰”

영국 리버풀대학 연구팀이 14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한 결과, 구충제로 쓰이는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19 사망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버멕틴은 1981년 선충·림프사상충·이·옴 등 기생충을 구제하는 약으로 처음 개발됐다. 이 약을 개발한 갬벨과 사토시는 기생충 감염질환을 극복한 공로로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백상어 그렉 노먼, 코로나 병생체험 공개

그렉 노먼은 특유의 공격적인 코스 공략스타일로 얻은 ‘위대한 백상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지난 12월 20일 플로리다 올랜도 리츠칼튼GC에서 열린 PNC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날리는 장면이다. 그러던 그가 불과 며칠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후 입원한 병상 모습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코로나19로 멈춰진 세상 백신으로 되살린다는데 …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미국 FDA가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을 사용 승인한 지난 11일부터 웹사이트에서 호텔예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백신이 나오자마자 호텔 예약이 예년 수준으로 복귀 중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도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는 이유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를 꼽았다.

바이든 당선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원치 않는다”

내년 1월 퇴임 후 면책 특권을 잃는 트럼프 대통령은 탈세 및 보험·금융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과 관련한 명예훼손 소송들은 별개다. 이런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의 셀프사면설과 함께 바이든 측과 사면을 딜 중이라는 소문마저 나오는 중이다. 17일 NBC 방송은 바이든 당선자가 통합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 수사를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특히 바이든 당선자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르게 법무부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