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이 4일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든 모습이다. 김해림은 1라운드서 캐디 없이 카트를 끌며, 혼자 플레이하며 7언더파를 쳤다. 2~3라운드는 하우스 캐디를 썼지만 카트이동이나 채를 닦는 것 정도의 도움만 받고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했다. 그녀가 캐디를 쓰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고용노동부는 22일 '김용균법'으로 일컬어졌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지난 1월 15일 국회를 통과 후속조치로서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취업제한에 관한 규칙 등 4개 하위법령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하였다.·
대표이사‧가맹본부‧건설공사 발주자 등의 책임강화, 특고종사자 등에 대한 보호조치, 도급인의 책임 강화 및 위험작업의 도급제한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에 따라 이륜자동차 배달종사자, 건설기계 운전사, 캐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 에 대한 보호규정이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