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해 비타민 D 합성이 줄어들게 된다"며 "이 때문에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낮에 따뜻하게 입고, 적절한 외부활동을 하며, 칼슘이 포함된 음식 등 겨울철 건강 유지에 보탬이 되는 음식을 잘 골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2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장바구니30개 품목 구매비용이 평균 123,588원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6,96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9,386원), SSM(121,982원), 백화점(136,019원) 순이었다. 골목상권의 대표인 전통시장 경쟁력이 대형마트보다 떨어지고 있는 현상이 주목된다.
음식으로 섭취 할 때도 동양의학에서는 음과 양의 조화에 맞춰야 한다. 양(陽)의 성질인 마늘을 양(陽)의 식재료와 같이 섭취하는 것은 양(陽)적인 성질을 높여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붉은 살 육류인 소고기, 달걀, 치즈, 생선, 어패류 등의 동물성 식품이 여기에 속한다.어류 중에서는 머리가 몸보다 큰 대구나 상어는 양(陽)성이다. 반면에 복어는 머리가 작기 때문에 음(陰)성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복요리에는 마늘을 많이 써야하고, 대구탕에는 마늘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이 음식궁합에 맞는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