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최서원

kbs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가 비틀어 버린 함세웅신부 발언 – 그럼에도 부끄러운 사람들 많을 듯 …

26일 퇴근시간인 18:15,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의 ‘훅 인터뷰’에 함세웅 신부가 출연하여 “이건희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버려라?’…가족에 매몰된 한계가 삼성의 한계이자 우리 시대의 한계”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진행자가 “승계 이런 부분은 가족에게 지금 얽매여서 일어난 사건이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신 겁니까?”라고 되묻자 함신부는 “해석을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초 함신부 발언취지는 더 큰 가치실현을 위해 ‘마누라도 자식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발언내용을 진행자가 비트는 바람에 마지막 부분에서 ‘말이 떡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씁쓸한 입맛이다.

『올팝으로 보는 세상』 – ‘정직’ (Honesty)

삼성의 반도체사업은 모든 공학이 그러하듯이 ‘정직’의 산물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정직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초일류 제품이 나올 수 없다. 삼성 반도체의 성공에는 뚝심의 정직성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기술로써 발전을 담보하려면 진실을 추구하는 정직성을 갖추어야 한다. 지도층이 편법에 의존하면서 단기 실적에 급급한다면 오늘날 역대급 회계부정으로 구설에 오른 미국의 GE 꼴이 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