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치료제 1위 일동제약 ‘벨빅’ – FDA, 암 발병 위험 높일 수 있다.
비만치료제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서한이 발표되면서 관련 업계가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만치료제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서한이 발표되면서 관련 업계가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성인의 절반이 10년 이내에 비만이 되며, 이중 4분의 1은 고도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의 회백질은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영역으로 치매환자의 뇌MRI를 찍어보면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BMI가 높을수록 뇌의 회백질 용적이 작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뇌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성, 음주·흡연, 신체활동량, 고혈압 등을 보정해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마찬가지로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큰(여성 0.85, 남자 0.9 초과)사람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