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재확산 – 한국만이 아니라 全세계 현상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지구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하다. 봉쇄 완화와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급증하는 모양새다. 세계보건기구(WHO)은 15일 기준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9만4237명 추가되어 1일 확진자 수로는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지구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하다. 봉쇄 완화와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급증하는 모양새다. 세계보건기구(WHO)은 15일 기준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29만4237명 추가되어 1일 확진자 수로는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코로나사태가 통제 불가능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백악관 TF 조정관인 데보라 벅스 박사가 2일(현지시간) 경고하면서 모든 주정부가 동일한 기준으로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24일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하루 최고치인 약 3만6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대로 가면 10월 1일에는 미국 내 누적 사망자가 18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95%의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사망자 수를 3만 4천명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로 총을 사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개인의 안전은 개인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미국식 사고방식 때문이다. 이는 방위비분담 등 미국과의 크고 작은 협상이 더욱 어렵고 빡 센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