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3일 CNN이 단독 보도한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할 트럼프 관련 책 Rage(분노)의 표지이다. 이 책에는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25장의 서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 우드워드는 1973년 워싱턴포스트(WP) 기자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해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을 낙마시킨 바 있으며, 현재는 WP 부편집장이다.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 시사잡지 디 애틀랜틱에 기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내 생애 미국 국민 통합에 노력하지 않는 첫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면서 “우리 헌법을 조롱하는 공직자를 배척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사실상 트럼프에게 저항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