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인플루엔자 계절인 겨울을 앞두고 최근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성이 평균 6배(2.3~9.6배)가량 강한 유형이라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다. 벌써부터 13일 만기를 앞둔 사회적 거리두기 2.5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 연구진이 우한폐렴을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환자의 대소변에 살아 있어 감염 위험이 있다고 2일 경고했다. 이에 따라 공중화장실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5일(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2007년 1월 1일 ∼2019년 8월 31일 출생아), 만 75세 이상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