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82조8203억 – 미래 먹거리 투자 등 비전이 안 보여
복지부의 이런 예산안은 전체적으로 볼 때 미래 먹거리 사업지원에는 족탈불급인 느낌이다. 대부분의 예산이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수요증가에 매몰 된 것으로 보인다.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천명하였지만 구체적이지 못하며 지원금액도 과소해 보인다.
복지부의 이런 예산안은 전체적으로 볼 때 미래 먹거리 사업지원에는 족탈불급인 느낌이다. 대부분의 예산이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수요증가에 매몰 된 것으로 보인다.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천명하였지만 구체적이지 못하며 지원금액도 과소해 보인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팀은 안산시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와 관련해 남성의 11.1%, 여성의 17.1%가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 중 44.1%가 우울감을, 35.5%가 불안감을 경험했다. 특히 불안감과 관련해 전체 응답자 중의 18.2%가 자살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