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시행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했다고 완화 이유를 밝혔다. 같은 날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경제 동향 10월호'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제한과 예년보다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내수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다 안다. 내무반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온 나라가 추미애법무장관아들 황제휴가문제로 곤죽이 되어도 국정은 돌아가야 한다. 사안마다 입장 내기에 어정쩡한 청와대나 민주당과 다른 솔직 담백함으로 야당을 설득해 나가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스마일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
‘오비이락’이라더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는 발언으로 혼이 났던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또 다시 매를 벌고 있다. CNN과 인터뷰에서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발언 한 직후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사태가 터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