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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증권사에 잠자는 2천억원을 찾아라 !

지난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에 개설된 소액·비활동성 계좌는 약4000만개이며 잔액(예수금)은 약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증권사에 개설한 본인 명의 계좌 조회(보유계좌 수와 잔고 등)가 가능하며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해지와 잔고이전 등 정리가 가능하다.

저축은행, 증권사에서 잠자는 7조5000억 – 주인찾아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금융권과 증권사가 보유한 계좌(2억1724개) 중 1년 이상 거래한 적 없는 비활동성 계좌(1억1476개)는 절반이 넘는다.2016년 12월 은행 예금에 우선 도입한 ‘어카운트 인포(숨은 예금 찾기)’ 서비스는 지난해 말까지 2년 동안 약 650만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비활동성 은행 계좌 속 잔액 867억원을 찾아갔다.금융위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8월부터는 제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우체국), 10월부터는 증권사(22개사)에서도 고객들이 본인 예금 또는 투자자예탁금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쓰지 않는 계좌를 정리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