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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경제 충격으로 GDP 67조원과 일자리 67만개가 사라진다지만, 거리두기 3단계 실시되면 더 심화될 듯

현대경제연구원이 ‘코로나19 충격의 경제부문별 영향’ 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거시경제 피해규모를 명목 국내총생산(GDP) 67조2000억원으로, 일자리는 67만80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의 코로나 재확산 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를 반영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상황에 따라서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저출산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와 ‘교육비’

저출산 원인과 관련해 ‘직장(문제)’ 등 사회적 요인과 관련한 핵심어 언급량도 높았다. ‘직장’과 관련한 연관어로 ‘차별’, ‘경력단절’ 등이 나타나 ‘직장 내 차별’, ‘여성의 경력단절’을 출산의 걸림돌로 인식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