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돈에 관한 스토리다. 돈을 번다는 것은 너무 뻔한 목표 같아 보여도 그 목표를 말로 표현하고 사업설명의 핵심으로 삼는 것은 늘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므로 건강 보조 용품을 판매할 때 단순히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당신의 건강관리에 유익하고 당신의 삶이 더 윤택해 진다.”라는 표현에서“이 제품을 사용하면 당신의 건강관리에 유익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 더 윤택해지므로 당신과 가족의 삶이 더 행복해 진다.”라는 메시지로 수정보완 되어야 한다. 가족을 끌어 들임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명분을 부여함과 동시에 감정적인 반응을 촉발하게 하는 방법이다.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미국은 기회의 땅이다. 미국시장진입은 성공의 발판이다. 아이디어만 확실하고 구체화를 위한 기술적 타당성만 있으면 성공이 보장 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해서는 금형을 떠서 제품을 구동 시켜봐야 했다. 물론 그 비용은 자기부담이거나 빌린 돈이 대부분이었다. 위험부담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최소한의 제품을 보여주면서 크라우드펀딩으로 받은 돈으로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스타트업의 피 같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된다.
가짜 이야기를 꾸며 내서 돈 벌이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악용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거짓스토리로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는 것이다.최근 캐나다 캘거리 경찰은 린 윌리엄이라는 30세 여성을 사기죄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지만, 네 곳으로 전이되어 병원수술비 7만 불 중 3만 5천불을 모금한다면 고펀드미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그녀는 거짓스토리를 위해서 암환자인 것처럼 머리를 밀고 출연했다고 한다.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에서 주식회사 굿먼데이는 49일간 약 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양 중이다. 1년 반 전 미국의 킥스타터에서 약 7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받은 동일한 제품이다. 다만 유난히 시간에 쫓기는 일본인 특성을 감안하여 당초 2분짜리 동영상을 45초로 줄여서 올렸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의 인구비례로 볼 때 거의 같은 수준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