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인도대머리

똑똑한 바보

삶에 “실패”라는 것이 어디에 존재하겠는가? 삶 자체의 모든 것이 지나쳐가는 경험일 뿐일텐데~~ 어찌되었건 한쪽의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게 되어 있건만~~사람들은 스스로 족쇄를 만든다.

낙엽과 구르마

비가 그치니 유클립투스의 나뭇잎이 엄청 떨어진다. 2개월정도 떨어진단다. 새잎으로 갈아끼울려나 보다. 저녁에 걷는 운동대신 떨어진 낙엽을 쓸어모은다. 바닥에 잡초라도 자라나 있으면 낙엽도 잘 쓸리질 않아 마음에 짜증이라는 것이…

한여름의 망상

이슬람인들에겐 소고기를 먹을 수 있고, 인도인들은 돼지고기가 허용되고 있지만, 돼지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하층민일 뿐이다. 일부 닭고기는 문제가 없어 탄두리치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인구의 65%의 인구가 순수 채식주의자들이다. 우리 템플에서 근무하는 11명중 2명정도를 제외하고는 채식만 한다. 계란도 먹질 않는다. 라면겉봉에 새우그림있으면 먹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