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

‘자유(自由)’와 욕망의 함수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이 없었다면 오늘날 자본주의와 그 토양인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인간은 피를 보는 무모한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외부적인 구속”에 저항해왔다. 그 동력은 끊임없기 때문에 목적을 이루고야 마는 타협 불가능한 욕망이다.사람들이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는 것은 자신을 위한 ‘자유(自由)’다. 정신세계에서의 자유와 함께 물질에서의 구속 해제는 기본권이나 다름없이 인식 된다. 보다 성숙된 사회라면 이런 욕구에 맞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