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싸움구경 – 볼턴과 트럼프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 중 하나가 강 건너 불구경이다. 지금 태평양 건너 워싱턴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의 부화가 터져 화제다.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이 출판한 ‘그것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 주요내용이 언론에 유출됐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 재임 기간 중 (대통령)재선 계산에 의해 추진되지 않았던 트럼프의 결정을 확인하기가 힘들다"고 폭로했다. 선거를 코앞에 둔 트럼프대통령에게 터진 또 하나의 악재다. CNN이 18일 보도한 내용 중 볼턴의 책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주석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