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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수도권 확산 비상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A형 간염의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3549명이다. 지난 한 해 감염자 2436명보다 45.7%(1113명) 증가한데다가 4월 들어서 급증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70명이며, 경기도가 1035명으로 가장 많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 감염자가 1817명으로 전국의 51%를 차지한다. 수도권 다음으로 감염자가 많은 시·도는 대전(615명), 충남(306명), 충북(229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