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팝으로 보는 세상』 – over and over 마스크 논쟁
팬더믹의 공포로 실수는 반복되고 있지만(over and over), 인류 역사가 그래 왔던 것처럼, 실수에서 배운 것들이 쌓이고 쌓여(over and over) 결국 극복해 이겨내고 말 것이다.
팬더믹의 공포로 실수는 반복되고 있지만(over and over), 인류 역사가 그래 왔던 것처럼, 실수에서 배운 것들이 쌓이고 쌓여(over and over) 결국 극복해 이겨내고 말 것이다.
미국 실업률자수가 여름까지 4천만명을 돌파하고, 실업률은 25%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돈다. 우리도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때이다.
요즘 한국 사람들은 대형 사건을 저질러 놓고도 엉뚱한 변명을 늘어놓거나, 확실한 증거를 디밀어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유체이탈화법을 일삼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치밀어 우울증이 생길 판이다.
우리가 지난 과거인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당면한 현재의 문제는 항상 과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는 다시 쓰는 현대사”라는 말이 심쿵하게 다가오는 주말이다.
진천과 아산 두 지역 주민들이 31일 오전 전격적으로 ‘우한교민’ 수용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주민들은 우한교민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기 전 수용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환영과 격려의 내용으로 바꿔 달았다.
명심 할 건 “벼슬은 짧고 인생을 길다”는 것이다. 잘 난 인사들 하는 일에 설사 분통터지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일로 동기간에 상처 주고받을 일이 아니다.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필부(匹夫)에게 필부(匹婦)인 주제에 바가지 긁을 일도 아니다. ‘장삼이사(張三李四)’로 사는 게 짧은 인생 길게 사는 지혜다.
짧은 시간에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많이 겪어 어지간한 일에는 내성이 생겼다고 자부해 왔다. 그런 마음 한 구석에는 우리 사회 정체성의 마지막 보루인 법조인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조차도 이제는 분열 된 모습이다. 과연 언제까지 Let It Be해야 될 지 의구심이 드는 주말이다.
누구말대로 돈이 없다면 ‘가오’라도 있어야 한다. 돈도 없고 ‘가오’도 없다면, 평생 헛다리짚으며 사는 팔자가 될 확률이 십중팔구다.
지난 해 우리 사회는 너나할 것 없이 남 탓과 거짓이 난무하는 가운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새해에는 서로 믿고 신뢰하는 가운데 앞으로 나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케세라 세라(Qué será, será)’는 통상 “될 대로 되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의미로 쓰인다. 한 마디로 자포자기 심정을 표현하는 용어다. 요즘 부쩍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이 늘었다. 날로 팍팍해지는 삶에 수많은 갈등과 대립을 보며 한숨과 함께 나오는 현실개탄의 푸념이다.
♦ 사라진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가 코앞임에도 길거리가 쓸쓸하다. 캐럴 송이 넘치던 예전 분위기와 딴 판이다.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하지만, 밑바탕에 깔린 경기불황 암운과 함께 어깨를 무겁게 한다. ♦…
원더걸스, 소녀시대, 블랙핑크 등 K-POP 걸 그룹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이 계층과 지역을 뛰어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밝고 활기차고 발랄한 집단 댄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