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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이야기 60 –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에서는 특별히 ‘재다신약(財多身弱)’한 사람에게 양생법(養生法)으로 권고하는 내용이 있다. 재물을 남들과 나누는데 인색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이나 친척에게 베풀고 나누어 주면 그들 모두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게 된다. 기(氣)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강력한 초월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본다. 적당한 부를 누리면서 남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은 건강과 부 그리고 명예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동양철학의 재발견 11, 五行과 궁합

경칩이 지나자 바람이 한결 순해진다. 바야흐로 혼인시즌이다. 결혼에는 궁합(宮合)이라는 감초가 빠질 수 없다. 궁합(宮合)의 사전적 의미는 “혼인할 남녀의 사주를 五行에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좋고 나쁨을 알아보는 점.”이다. 포인트는…

동양철학의 재발견 5 “오행(五行)과 오상(五常)”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일컫는다. 인의예지신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을 말하는데, 인간을 인간이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오상’(五常)이라는 것이다. 상(常)의 ‘항상’이라는 의미는 오상을 ‘항상’ 닦고 기르지 않으면 지켜내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동양 철학의 재발견 4 (五行과 五色)

우리나라에서는 옛 부터 청적황백흑(靑赤黃白黑)의 오색을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생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라는 의미로 어린아이들에게는 색동저고리를 입혔고 사찰이나 대궐에는 오색을 고루 섞은 단청으로 채색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동양철학 3 (五行과 人體)

한의학에서 소우주인 인체를 보는 오행 한의학에서는 오행(五行)의 다섯 가지 특성에 맞춰서 장기를 분류한다. 木은 간장으로 보고, 火는 심장으로 보며, 土는 위장으로 간주하고, 金은 폐를 지칭하고, 水는 신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