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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 – 찬송가 Amazing Grace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1779년 영국 성공회 사제인 존 뉴턴 신부가 작사한 찬송가다.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란 grace에 방점을 찍은 이 노래는 사제서품을 받기 전 흑인 노예선 선장이었던 그가 실어 나른 흑인노예들에 대한 참회와 위로의 노래다.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선서 직전 공화당원인 컨트리 가수 브룩스가 이 찬송가를 무반주로 불러 ‘통합’이란 주제의 취임식에 코드를 맞췄다.

트럼프 재선 쉽지 않을 듯

지난 16일 폭스 뉴스는 자체 여론 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조 바이든 전부통령과 양자 대결에서 38%대 50%로 12%포인트 차로 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차범위는 ±3%P포인트다.

중국, 대국 답지 못한 보복관세로 트럼프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

중국이 대국으로서 장기적인 비전과 명분으로 국가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설령 중국의 전략이 먹혀서 트럼프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실패한 것이다. 미국은 국가백년 대계관점에서 중국 첨단산업을 겨냥했고 , 중국은 트럼프 제거라는 외과수술적 관점에 국한했다. 길게 볼 때 누가 이길지는 재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것은 중국이 한국에 자행한 사드보복에 비견 되는 소아병적인 행태가 미국을 향한 정책에서도 노정 된 결과이다.중국과 미국의 이런 관점 차이와  국민의식 등이  우리에게는 ‘타산지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