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팝으로 보는 세상』 –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진천과 아산 두 지역 주민들이 31일 오전 전격적으로 ‘우한교민’ 수용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주민들은 우한교민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기 전 수용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환영과 격려의 내용으로 바꿔 달았다.
진천과 아산 두 지역 주민들이 31일 오전 전격적으로 ‘우한교민’ 수용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주민들은 우한교민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기 전 수용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환영과 격려의 내용으로 바꿔 달았다.
“모든 답은 유튜브에 있다”는 말처럼 지식은 넘쳐난다. 공감과 배려,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지혜로운 행동이 요구되는 시대다.
<사진 : 번성 전투에서 독화살에 맞은 관우를 치료 중인 화타 /‘삼국지연의’ 소설 속의 한 장면이다. 번성전투는 서기 219년 사건인데 화타는 208년 조조에 의해 사망한지 10년 넘은 시기이므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