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으로 보는 세상』 – 사법부 치욕의 날, I’m sorry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4일 오후 퇴근길의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과했다. 그러나 녹취록으로 들통 난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로 사법부신뢰가 무너졌다는 비난이 거세다. 일부에서는 임 부장판사가 현직 대법원장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두었다가 궁지에 몰리자 폭로한 것도 비판했다. 아무래도 2021년 2월 4일은 대한민국 사업부 치욕의 날로 기억될 모양새다.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4일 오후 퇴근길의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과했다. 그러나 녹취록으로 들통 난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로 사법부신뢰가 무너졌다는 비난이 거세다. 일부에서는 임 부장판사가 현직 대법원장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두었다가 궁지에 몰리자 폭로한 것도 비판했다. 아무래도 2021년 2월 4일은 대한민국 사업부 치욕의 날로 기억될 모양새다.
자식 병역기피의혹은 우리 정치권의 오래된 금기이며 필살기다. 여기에 최근에는 軍복무 중 휴가연장특혜라는 신종 아이템까지 추가됐다.
공직 후보자 중에는 軍복무 기간 중 대학에 편입하고, 3학기 만에 졸업까지 한 전설 같은 일도 있다지만 자식이 아닌 본인 문제라 별 이슈가 안 돼 보인다. 오히려 남다른 정치력 발휘가 기대되기도 한다. 아무튼 우리 정치권에서 언제쯤에나 ‘무자식 상팔자’라는 격언이 사라질지 의문이다.
<사진 :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 모습 / 유투브 동영상에서 캡쳐> 전설적인 로큰롤(rock ‘n’ roll) 가수였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반추해 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한창 기세를 드날리던 42세의 나이에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