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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듣는 올드 팝송 – Saddest Thing

하늘 아래 가장 슬픈 일은 생때같은 자식과의 이별이라고 한다. 그것도 평소와 다름없이 집 앞에 나갔다가 사라져 버린 아들과 딸들이 80년 광주에서는 실제로 많이 있었다고 한다. 서민들에게 자식은 모든 것이고 희망인 법이다. 창졸지간에 자식을 잃은 황망한 슬픔을 어디에 비할 수 있을 것인가 ? 하늘 아래 가장 비참하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수 양하영, 광화문콘서트

벚꽃과 배나무향기가 그윽한 아름다운 봄밤 양하영의 어쿠스틱버젼 콘서트가 4월 12일(금) 오후 8시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린다.양하영은 대한민국 포크의 대명사 ‘쉘부르’ 군단 출신 통기타 가수이다. ‘쉘부르’는 지난 1973년 방송인 이종환을 필두로 당시 통기타 가수들이 모여 종로 2가에 창업한 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7080통기타 가수들의 K-포크의 등장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