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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추락인가, 3만달러 지킬 것인가?

비트코인은 밤새 3만 달러 저지선을 두고 공방 중이다. 한국시간 22일 밤 10시 30분에는 2만97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현지시간)에는 ‘아이언 티타늄 토큰(타이탄·TITAN)’이 65달러에서 불과 몇 시간 만에 0.000000035달러로 폭락한 사례도 있어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탄자니아도 비트코인 법정통화 추진

중남미의 엘살바도로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하자 주변국들인 멕시코·콜롬비아 등 이 이를 따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탄자니아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달러 경제권에서 소외된 빈곤국가들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나비효과라며, 비트코인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중이다.

화석연료사용 전기로 가는 차로 성공한 머스크, 비트코인 배척이유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전 세계적인 '코인 광풍'을 촉발시켰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비트코인을 전기차 결제대금으로 받지 않겠다고 밝힌 뒤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목요일 비트코인 가격이 49,300달러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이 14%, 도지코인이 20% 가까이 하락했다. 헷갈리는 머스크 발언에 실망한 테슬라의 주가도 동반하락했다.

CU에서 암호화폐 결제 가능해진다

편의점 CU에서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BGF리테일은 통합 결제 비즈니스 기업 다날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국의 CU에서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