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여행사 ‘토머스 쿡’ – 2조5000억원 부채 끌어안고 침몰
빅토리아 여왕 시절인 1841년 설립되어 178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사 토머스 쿡 그룹이 막대한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했다. 1년 이용객만 1900만명에 달한다. 현재 토머스 쿡의 여행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계약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60만명, 영국 여행객도 15만명에 달한다.
빅토리아 여왕 시절인 1841년 설립되어 178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사 토머스 쿡 그룹이 막대한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했다. 1년 이용객만 1900만명에 달한다. 현재 토머스 쿡의 여행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계약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60만명, 영국 여행객도 15만명에 달한다.
장단기 채권 금리가 역전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의 미국 부동산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80년대 후반 미국부동산 투자로 물을 먹었던 일본의 선례를 답습하던 중국에 이어 한국이 바톤을 받아 물려 들어가는 게 아닌지 우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