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건강에 더 해롭다
전자담배를 강하게 빨아들일 경우 기기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며, 이는 액상에 함유된 ‘솔벤트’의 분해를 일으켜 각종 유해물질의 생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때 생기는 물질이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아크롤레인 등이다.
니코틴용액을 가열해 증기로 들이마시는 형태의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의 몸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일부 발암물질은 과일향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에게 더 많이 검출됐다. 국제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6일(한국시간)자로 실린 미국 UC샌프란시스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