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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6월부터 백신 접종 관광객 입국 허용

EU는 다음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J&J)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관광 목적 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산 시노백 백신은 대상에서 일단 제외했다.

코로나19백신 특허권유예 본격검토 움직임

26일(현지시각) 미국 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 대표가 화이자의 앨버트 최고경영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가루드 부회장과 백신 관련 지식재산권을 잠정 중단하는 문제 등을 화상으로 논의했다. 지난 14일 미국의 시민단체, 60명의 전직 국가원수, 100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코로나19백신 관련 특허권을 일시 유예할 것을 촉구한 데 따른 대응이다.

AZ 이어 얀센도 혈전 부작용 – 어느 백신이 더 안전할까 ?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까지 혈전 부작용 문제가 나타나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과 접종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얀센백센 600만 명분을 도입하는 우리나라도 11월 집단면역이 쉽지 않아 보인다. 문제는 같은 기술로 만들어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에서 혈전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두 백신이 동일 할 순 없다. 과연 어느 백신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할까?

아스트라네네카 백신, 우리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이달 말, 우리나라에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 독일,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효과 없다. ▲ 스위스, 백신 효능이 의심 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사용 불허. ▲ 지난 주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發 변이 감염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도 나왔다.

서민교수가 제기한 의문 – 백신 4400만명분 확보했다는 정부

서민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가 9일 "전날(8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 계약에 성공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딱 하나뿐"이라며 정부 백신 공급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가 사실상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4400만명분의 백신은 '허수'이며, 곳곳에 비난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숨어 있다는 주장이다.

효과 100% 코로나19 백신 – 빠르면 9월 영국에서 나온다.

1천 년의 역사에 빛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투약 받은 이들에게 100% 항체가 생겼다.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모더나보다 먼저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해 이르면 올해 9~10월 백신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