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과는 상관없이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월에 정점을 이루고 일교차가 큰 3월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밤늦은 시간 잠자리에 드는 저녁형 사람이 아침형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권유진 교수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