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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습관 나빠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량이 크게 줄고, 흡연량이 늘어나는 등 일상의 변화가 건강관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활동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흡연은 증가하고 음주는 감소했다.

체질량지수(BMI) 30 넘는 중등비만, 치매 발병 가능성 높아

뇌의 회백질은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영역으로 치매환자의 뇌MRI를 찍어보면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BMI가 높을수록 뇌의 회백질 용적이 작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뇌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성, 음주·흡연, 신체활동량, 고혈압 등을 보정해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마찬가지로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큰(여성 0.85, 남자 0.9 초과)사람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