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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마취제 ‘프로포폴’ – 매년 800만명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총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처방 건수를 분석한 결과, 프로포풀 처방 환자는 433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800만명을 훨씬 넘는 환자가 프로포폴을 맞는 셈이다. 국민 12명 중 1명(전체 국민의 8.4%)이 프로포폴을 처방 받았다는 의미이며, 전체 의료용 마약류 환자 1190만명의 36% 수준에 이른다.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높아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고, 소스류는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찍어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물이나 다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보사 파동’이 불러올 바이오산업 먹구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가치 산정 적정성에 대한 비판이 한참인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 취소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 고발했다. 앞으로의 행로는 더 힘들고 복잡해질 전망이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더불어 인보사 전담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은 ① 투약환자들에 대한 배상 ② 주가하락과 상장 폐지에 따른 투자자 손해배상 ③ 기술이전료 반환 등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우려가 크다. 그 뿐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