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치료제 1위 일동제약 ‘벨빅’ – FDA, 암 발병 위험 높일 수 있다.
비만치료제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서한이 발표되면서 관련 업계가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만치료제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서한이 발표되면서 관련 업계가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만 환자를 위한 식욕억제제 처방이 남용되고 있다는 빅데이타가 도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발표한 식욕억제제 처방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10개월 동안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환자는 116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92.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