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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네네카 백신, 우리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이달 말, 우리나라에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 독일,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효과 없다. ▲ 스위스, 백신 효능이 의심 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사용 불허. ▲ 지난 주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發 변이 감염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도 나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이미 생산 중”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임상 2상에 들어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막바지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내년 초까지만 참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런 자신감은 지난 9월부터 CT-P59 생산에 이미 돌입한 데서 확인 된다. 2상 중간결과 후 식약처 조건부 허가가 날 경우 의료현장에 즉시 투입하기 위함이다.

피서지 위생 불량 음식점 – 적발 리스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0,28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가짜 ‘보스웰리아’ 제품 – 판매중단 및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보스웰리아’ 제품이 가짜라는 정보가 있어서 조사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7개 제품이 가짜로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신 마취제 ‘프로포폴’ – 매년 800만명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총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처방 건수를 분석한 결과, 프로포풀 처방 환자는 433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800만명을 훨씬 넘는 환자가 프로포폴을 맞는 셈이다. 국민 12명 중 1명(전체 국민의 8.4%)이 프로포폴을 처방 받았다는 의미이며, 전체 의료용 마약류 환자 1190만명의 36% 수준에 이른다.

우뭇가사리, 체지방 감소

우뭇가사리 추출물은 지방 분화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지방 합성 및 축적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도 억제하여 지방 합성과 축적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임상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실험대상자가 우뭇가사리 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체지방 개선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높아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고, 소스류는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찍어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물이나 다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 ‘노니’ 분말·환 제품 전수 검사

지난 해 일부 노니 분말 제품에서 쇳가루인 금속성 이물이 검출된 사례와 관련하여 “노니 분말로 만든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먹어도 안전한지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그 동안 먹었던 제품의 안전을 확인하고 싶다”며 유통 중인 제품 전수 검사 후, 그 결과를 알려 달라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