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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업 크라우드펀딩의 역사와 종류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미국은 기회의 땅이다. 미국시장진입은 성공의 발판이다. 아이디어만 확실하고 구체화를 위한 기술적 타당성만 있으면 성공이 보장 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해서는 금형을 떠서 제품을 구동 시켜봐야 했다. 물론 그 비용은 자기부담이거나 빌린 돈이 대부분이었다. 위험부담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최소한의 제품을 보여주면서 크라우드펀딩으로 받은 돈으로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스타트업의 피 같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된다. 

‘포스트팁스’ 스타트업 – 최대 5억 추가지원

팁스를 졸업한 후 다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았다. 기술은 어느 정도 개발했지만, 제품ㆍ서비스를 대규모로 양산하고 사업화하는 단계에서 자금이 부족하거나 시행착오 끝에 좌절한다는 것이다.  이런 스타트업을 위하여 정부는 1개 기업에 최대 5억원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 크라우드 펀딩 진출 이야기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에서 주식회사 굿먼데이는 49일간 약 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양 중이다. 1년 반 전 미국의 킥스타터에서 약 7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받은 동일한 제품이다. 다만 유난히 시간에 쫓기는 일본인 특성을 감안하여 당초 2분짜리 동영상을 45초로 줄여서 올렸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의 인구비례로 볼 때 거의 같은 수준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