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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이야기 13 – 정기신(精氣神) 양생법

『황제내경』의 핵심은 ‘정기신(精氣神) 양생’이다. ‘정(精)’은 몸의 근본 물질이고, ‘기(氣)’는 생명활동의 에너지이며, ‘신(神)’은 생명활동의 주재자이다. 이 세 가지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기공, 요가, 식이요법, 마음수련법 등이 있다. 아울러 동양사상의 원천인 ‘천인합일(天人合一)’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이 담겨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과 자연, 몸과 마음의 화합을 뜻한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이야기 5 – 피부 양생법(養生法)

대장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로 가스가 발생하면 이것이 폐로 올라가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장의 가스가 줄면 대장과 폐가 같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좋아지게 된다. 따라서 하루 한 번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져서 대장에 가스와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장은 물론이고 폐가 건강해지고 더불어 피부까지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