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식량가격 10년 만에 최고치 – 전년대비 40% 급등
옥수수의 계절이 다가왔다. 시외곽 도로마다 옥수수 노점상들이 여름 행락객을 유혹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전년대비 변화가 없다. 그러나 세계 농산물시장에서는 가파르게 상승하여 전년대비 88%나 올랐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옥수수의 계절이 다가왔다. 시외곽 도로마다 옥수수 노점상들이 여름 행락객을 유혹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전년대비 변화가 없다. 그러나 세계 농산물시장에서는 가파르게 상승하여 전년대비 88%나 올랐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2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장바구니30개 품목 구매비용이 평균 123,588원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6,96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9,386원), SSM(121,982원), 백화점(136,019원) 순이었다. 골목상권의 대표인 전통시장 경쟁력이 대형마트보다 떨어지고 있는 현상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