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사업자만 죽일 족탈불급 전세대책
“日暮途遠(일모도원), 倒行逆施(도행역시)”, 해는 지는데 갈 길은 멀다는 말이다. 사마천이 궁형이라는 치욕을 감내하면서까지 쓴 사기(史記)의 오자서(伍子胥) 열전(列傳)에 나오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오자서가 "몸은 늙어가고 할 일은 많다보니, 도리에 어긋난 짓을 하고 말았다"는 반성의 의미로 한 말로 해석한다.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000씨는 연립주택(572㎡)을 연간 47만 6천원의 보험료를 내고 풍수해보험에 가입, 지진으로 주택이 반파되어 2억 5,700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받았다. ♦ 2017년 최고치 달성, 올해 1분기에도 증가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