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불청객 비브리오균 식중독과 패혈증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 발병과 관련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57세 남성인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은 덥고 습한데 기인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 오염된 물이나 음식 주의…